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복합 외식 공간 '플레이타운'을 브랜드 홍보관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아메리카노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여유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타운을 방문한 고객이 굽네 오븐구이 치킨&피자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리뉴얼을 진행한 것이다.
이달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메리카노는 더 많은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레이타운', '굽스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굽네'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한다.
플레이타운에서는 매일 오후 4시와 6시에 선착순으로 치킨과 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굽네치킨의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플레이타운 4층에 위치한 굽네 갤러리에서 이화여대 동양화 전공생들의 작품 전시 'Triangle Scene'이 예정되어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굽네치킨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해 6월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