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퓨는 산소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산소캔 '에어리아'를 출시했다.
에어리아 개인용 산소발생기는 순도 99% 깨끗한 산소를 자동 분사한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의 공기 질 악화를 예방하고, 실내 산소포화도 유지에 기여한다. 캔 입구는 마스크 형태로 설계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산소흡입 마스크 기술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내용 물질 인체 무해성 시험도 통과했다.
래퓨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대용 산소 제조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에는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420㎖부터 826㎖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군을 갖췄다.
래퓨 관계자는 “학생과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휴대용 산소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납품과 마케팅 등으로 제품 매출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