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12일,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연구조직체계를 효율적이고 기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2분소 3본부 6부 3단 4실 7센터 16팀 체계를 7본부 1부 2단 14센터 13실로 개편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세계적인 독성기관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글로벌의약바이오연구단'을 부소장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전북과 경남에 있던 분소는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경남바이오환경연구본부'로 탈바꿈 한다.
이외에도 첨단독성연구본부와 예측독성연구본부의 연구분야와 역할을 고려해 '첨단예측연구본부'와 '차세대비임상연구본부'로 변경하여 연구몰입환경을 조성했다.
허정두 소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소원들이 창의적인 생각으로 맘껏 연구하고 타 부서와 자유롭게 협력 할 수 있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