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9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설전시관인 본관,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을 무료개관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과학의 날과 5월 어린이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무료개관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관한다. 단, 주차장과 아이누리관, 특수영상관 등은 유료 운영한다.
운원찬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관 무료개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