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가 크리에이터 선지급 누적 금액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루는 크리에이터 금융 서비스로, 익월 정산일을 기다리지 않고 어제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수익이 발생했다면 즉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크리에이터가 더 이상 정산일을 기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바루는 올해 5월 서비스 오픈 이후 크리에이터의 가입이 늘면서 4개월만에 선지급 누적 금액 5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자체개발 대안신용평가모델로 크리에이터의 은행, 카드 등의 금융 데이터와 유튜브 채널 발생 수익, 활동 기간, 조회수 등의 비금융 데이터를 시스템이 분석해 모든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바비루스 대표는 “최근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지급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동력삼아 글로벌 크리에이터 파이낸스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