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L27i-4A와 L24i-4A, 게임·엔터테이먼트에 최적화한 D27-40과 D24-40이다. 4종 모두 1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된다.
L27i-4A 및 L24i-4A 모니터는 탁 트인 화면감을 느끼도록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했다. 100㎐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내장된 두 개의 3W 스피커로 음향 선명도를 높였다.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를 통해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D27-40 및 D24-40 모니터는 각각 27인치, 24인치 수직전계식(VA) 패널을 탑재, 178도 시야각까지 왜곡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색감을 표현한다.
콘텐츠를 장시간 시청할 시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도록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로우 블루 라이트'를 적용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모니터는 게임, 영상 시청 등에 최적화된 설계로 끊김없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세련된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모니터로 스타일리시하고 효율성 높은 나만의 작업 공간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