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가... 신작·300부스 대형 전시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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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를 위한 축제 장을 마련하고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해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0부스 규모 B2B 관을 조성한다.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는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도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대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