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1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내년 1월 입사한다.
기아는 채용에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기아 커리어 캠프'는 내달 12~1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열린다.
기아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