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다가오는 FW 시즌을 대비해 패션 상품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 침체 장기화로 줄어드는 의류 소비 심리를 주력 브랜드 FW 신상품 론칭으로 돌파한다.
우선 29일 오전 8시 15분 4년 연속 홈앤쇼핑 여성복 1등 브랜드 엘렌느의 '24FW 로맨틱 쉬폰 블라우스 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 보이는 쉬폰 블라우스는 은은한 비침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주는 다양한 소재 믹스 의류로 시그니처 A라인핏으로 체형커버에 탁월하다. 조젯·오간자·쉬폰 등 다양한 소재믹스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에는 여성 커리어 컨템포러리 브랜드 후라밍고의 '24FALL 라무르 더블버튼 에센셜 셋업 수트 4PCS'를 론칭한다. 지난 SS 시즌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을 마친 아이템을 FW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섬세한 테일러링을 통해 제작된 정장 셋업 4종(재킷+티블라우스+팬츠+벨트)으로 TR스판소재를 사용해 원단 자체의 드레이프성과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31일 오후 8시 30분에는 2020년 홈앤쇼핑과 단독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 김연주 디자이너의 케이수에서 '24FW 그레이스 플리츠 티블라우스 4종'을 방송한다. 고급 공정에 속하는 플리츠 디테일이 블라우스마다 다르게 디자인됐으며, 소재부터 컬러, 메이킹까지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해 완성도를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계속해서 9월 2일 오전 8시 15분 백화점 입정 여성 커리어 브랜드 안지크(ANSICH)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24FW 올뉴 세미 플레어핏 밴딩팬츠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랙스 팬츠의 포멀함과 밴딩 팬츠의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효성의 크레오라 스판사가 다리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라텍스 허리 밴딩이 웨어러블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같은날 오후 10시 45분에는 이탈리아 감성의 세련된 이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로나피아의 '24FW 2 in 1 페플럼 드레스 원피스 1종'을 론칭하고, 9월 7일 오후 20시 30분에는 상반기 독보적 돌풍을 몰고온 파리 감성 데님 전문 브랜드 콘스텅스파리의 24FW 데님팬츠도 방송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본격적인 FW 시즌 앞두고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템들을 가을·겨울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객 니즈를 채을 계획”이라며 “홈앤쇼핑이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FW 시즌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