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손해사정, 세차브랜드 '킹콩샤워와' MOU...교통사고 '무료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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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바로(대표 조민규)는 셀프세차 브랜드(대표 최경민·전상규)와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세차장 이용 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 관련 무료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킹콩샤워 멤버십 고객은 간단한 인증절차 후 교통사고를 비롯한 일상 중 다양한 사고에 대해 바로손해사정의 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교통사고 초기 대응 요령 △사고처리 프로세스 설명 △손해발생사실 확인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 적정여부 판단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박병수 킹콩샤워 박병수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브랜드경험 일환으로 멤버십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규 바로손해사정 대표는 “사고 원인·유형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당사자의 적합한 초동 조치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지고, 일반적으로 손해보험·생명보험·공제 등 보험제도와 상품에 있어서도 이해의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선량한 보험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해 최적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