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전달했다.
김 선수는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김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EV3를 선물했다. 서울 압구정 소재 Kia 360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준영 기아 타이거즈 대표와 김 선수,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김 선수는 “기아 EV3를 선물로 받게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대기록을 달성한 김 선수에게 EV3를 증정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