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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주요 자회사의 2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1시 12분 기준 CJ(001040)는 전 거래일 대비 13.18% 상승한 13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66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5865억원을 13.6% 상회하는 수치다.
CJ제일제당, CJ CGV 등 주요 자회사가 실적 호조를 보인 결과다.
주요 자회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CJ제일제당이 11.4%, CJ CGV가 41% 증가했고, CJ ENM이 흑자 전환했다.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은 22%, CJ푸드빌은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DS투자증권은 이날 CJ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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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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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