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스타필드서 '미(米)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 진행

쿠첸은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에서 '미(米)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미(米)토피아 페스티밥'은 쿠첸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팝업스토어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밥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쌀과 잡곡을 활용한 캐릭터가 사는 미토피아 세계를 시원한 워터파크 콘셉트로 구현했다.

팝업스토어 프로그램도 쇼핑몰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을 고려해 2개 구역으로 운영한다. '다이나믹 밥풀' 구역에서는 볼풀장을 조성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고, '익사이팅 밥플레이' 구역에서는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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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미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 이미지

특히 '익사이팅 밥플레이'에서는 △렛츠 슈팅미 △미토피아 스타디움 △121℃ 스태퍼 △미토피아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쿠첸 스테인리스 내솥에 밥풀 모양 공 던지기, 쿠첸 밥솥이 제공하는 최고 온도인 121℃까지 밥심 온도 올리기 등 제품 특징을 연결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를 슈팅건으로 맞히는 △렛츠 슈팅미의 경우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모든 게임에 참여하면 미토피아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미토피아 밥풀네컷'도 체험할 수 있다. '미토피아 밥풀네컷'을 포함해 프로그램 3개 이상에 참여한 고객에겐 아이스크림에 잡곡 토핑을 얹은 '라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17일에는 쿠첸 모델인 김연아와 함께하는 '미식취향 잇(EAT)터뷰' 시즌2도 진행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올해에는 휴가철 폭염과 장마를 피해 쇼핑몰을 찾는 '몰캉스족'도 겨냥해 더 큰 규모로 준비하고 가족 단위 고객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