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대표 김대훈)은 임직원과 김태훈 대표가 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하에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태훈 대표는 최근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은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지목 대상으로는 정수종 서울대 기후환경AI센터장 교수를 추천했다.
뱅크샐러드는 전사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 종이컵 대신 자체 제작한 머그컵과 스테인리스컵 사용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회용기를 비치하고 식기세척기를 구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고 있다.
김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오랜 기간 친환경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작은 습관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챌린지 참여로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뱅크샐러드의 긍정적 에너지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