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달 31일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청년축제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슬로건 및 포스터 제작 아이디어 등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청년축제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청년으로 구성, 9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청년축제 홍보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게시 △서포터즈 부스 운영 프로그램 기획 △축제 당일 부스 운영,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청년축제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 기획을 통해 전북청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는 9월 2주차에 열린다. 전북청년 참여 중심의 축제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참여형 행사, 청년정책 전시 및 상담, 청년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