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 브랜드 JBL이 여름철을 맞아 야외 활동에 특화된 스피커 2종을 출시한다.
JBL GO 4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와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 파티 스피커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JBL 프로 사운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JBL의 가장 작은 포터블 스피커인 JBL GO 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해진 베이스 사운드로 야외에서도 변함없이 선명한 품질의 JBL 프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최대 7시간 재생 가능한 여유로운 배터리 성능과 함께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시간 늘릴 수 있다. 또, IP67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이외에도 오라캐스트를 지원해 다중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다. JBL 포터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청취자 개인 맞춤화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파티 스피커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은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와 비트에 따라 움직이는 화려한 라이트 쇼, 무선 마이크 및 기타 연결을 제공한다. 파티와 축제는 물론, 소규모 모임이나 나만의 노래방, 버스킹 등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은 소리의 왜곡을 줄여주는 듀얼 트위터와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하이 익스커션 우퍼, 더 깊고 웅장한 저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베이스 부스트가 적용됐고, 총 출력 성능은 100W다.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원형 조명은 재생되는 음악의 비트와 리듬에 맞춰 움직이며 총 5가지의 조명 패턴을 제공한다.
특히,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JBL 무선 마이크를 연결하여 나만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연결이 가능한 6.35mm 외부 단자가 탑재돼 기타 연주와 함께 공연도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USB 포트 ·AUX 연결이 가능하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