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형, 가격이 무려 59만원?
최근 에버랜드에서는 푸바오 생후 6개월 때 모습을 본떠 제작한 인형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무려 59만원에 무게 3.3kg의 이 인형은 중국의 '판다팩토리'(업체 상호)로부터 공식 수입한 인형입니다.
업체에 따르면 전문 장인이 양가죽과 천연 라텍스 등으로, 수작업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주둥이와 손톱에는 실리콘이 들어가 부드럽고, 정수리의 뿔털과 누룽지 색의 털 색깔, 안광 등 실제 푸바오의 특징들을 인형에 잘 살려냈다고 합니다.
인형의 가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0을 하나 더 썼나?”, “푸바오 털로 만들었냐?”, “사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반응과 “비싸지만 퀄리티 좋아보인다”, “푸바오 팬들이면 귀여워서 살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