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선 AI 어렵지 않아요” 동산초, 12일 전교생 대상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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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AI교구를 활용하고 있다.

“AI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대구동산초등학교(교장 성인순)는 12일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코딩과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우며 SW 활용 역량을 길렀다.

이날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포켓터틀', '카미봇파이', '할로코드', '네오쏘코' 등 주로 흥미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게임형태의 교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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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AI교구를 활용하고 있다.

성인순 교장은 “학년에 맞는 다양한 SW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AI에 친숙해지고 논리적 사고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진로 체험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초등학교는 2024년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6학년 전체 학생이 SW미래채움을 통한 SW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