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국내 팬들을 위해 현지 경기 직관 상품을 확대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8월부터 개막하는 EPL 2024-25 시즌에 맞춰 공식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및 트리플 각 플랫폼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등 총 7개 구단의 경기 티켓을 최대 19% 할인된 최저가에 선보인다. 2매 이상 구매 시 최대 6인까지 연속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스타디움 내 라운지 입장권과 스낵이 포함된다.
6박 8일 'EPL홀릭' 패키지도 출시했다. 토트넘 홋스퍼 경기 직관과 함께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 트레이닝룸 등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해 영국 현지의 축구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런던아이, 윈저 성, 크라이스트처치 등 런던 핵심 관광을 포함해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8월 21일에 첫 출발한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숙박 및 EPL 입장권으로만 구성된 상품도 별도로 마련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국내 EPL 팬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