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이 AI 미국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화상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맥스AI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스AI 비즈니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미국 직장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화상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다.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팀원들과 소통은 물론, 경영 및 재무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수업 시작 시 스몰토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난 수업에서 배운 비즈니스 패턴을 복습한다. 다양한 실전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돕고, 패턴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통해 표현력을 강화한다. 수업 종료 시에는 학습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이사는 “맥스AI 비즈니스는 전화영어와 원어민 강사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AI 미국인을 활용해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