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연골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콜마비앤에이치 제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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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의 타마플렉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 건기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TamaFlex®, 이하 타마플렉스)'의 제품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타마플렉스는 인도 전통 의학 서적인 Ayurveda(아유르베다)에서 유래한 식물성 처방에 근거해 열대과일 타마린드씨앗과 강황뿌리의 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원료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을 받은 원료로, 6년간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타마플렉스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해 미국의 NXT와 원료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및 연골 불편감이 개선되는 효과를 비롯해 WOMAC (골관절염지수), VAS (통증평가지수), ROM (슬관절 가동범위), SMWT (6분 걷기 검사), SCT (계단 오르기 검사) 등 관절 및 연골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하루 250 mg의 섭취편리성 △빠른 개선 효과 △관절 및 연골건강 지표 개선 ▲Self-affirmed GRAS(USA) △할랄 및 코셔 인증 확보 등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국내 관절 질환 인구 비율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타마플렉스의 제품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의 사회적 보건의료 부담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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