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 신안군에서 상생협력기금 통합 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은 물론 대·중소기업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해남군청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 농어촌기금 연계 ESG 사례, 효성그룹과 현대오토에버의 상생협력기금활용 ESG 경영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이어 기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농어촌 ESG 실천제도, 상생협력기금 시스템 개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