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스붐 360 XO2'…“눈과 귀 사로잡은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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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붐 360 XO2. 사진=LG전자

LG전자의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XO2'가 CES 2024를 비롯해 iF 및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을 했다.

LG 엑스붐 360 XO2 스피커는 부드러운 곡선과 패브릭을 통한 디자인과 함께,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는 조명으로 깊이 있는 감성을 더했다.

360° 방향으로 균일하고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고음과 중음, 저음을 만들어내는 부분이 각각 나누어져 있다. 고음은 부드러운 소재의 실크돔 트위터를 통해 맑고 정확하게, 저음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떨림 없는 깊은 베이스를 전달한다.

특히 듀얼 모드를 통해 2개 이상의 스피커를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웅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무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음악과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조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9가지 라이팅 모드는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더해준다. 특히 '휴식' 모드에 '캔들' 효과를 설정하면 촛불이 일렁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원터치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사용 모드를 설정하면 매번 세팅하는 번거로움 없이 터치 한 번으로 라이팅 모드 및 사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1kg도 안되는 가벼워진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안 곳곳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며, IP55 방수·방진 기능 및 최대 1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는 풀장, 캠핑 등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고품질의 사운드,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춘 엑스붐 360 XO2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LG전자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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