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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가 주관하는'제2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주니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메이커 히어로즈 부문을 운영한다.
슈퍼트랙에서 총 600만 원 상당 장비와 교육을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6월 7일로 마감이 예정되어 있던 메이커 히어로즈 부문 예선 서류 제출 기한을 6월 26일 오후 2시로 연장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메이커 히어로즈(초·중등부) △틴스타트업(중·고등부) △조종형 휴머노이드(초·중·고등부) 3개 부문은 대한민국 국적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AI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IoT 서비스 개발 및 문제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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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MakeX 국제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결선 진출 20팀에게는 넥스트메이커 2 크리에이터 키트와 원더코드 무료 코딩 교육 바우처 6개월권을 지원한다.
제2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일반, 주니어 부문 대상 및 자유공모, 산학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참가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별상으로 세종대학교 총장상인 창의상을 포함해 총 64팀에 상이 수여되며, 42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진혁 KESSIA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슈퍼트랙과 함께 교육과 장비 제공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