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 담은 '그래비티' 샴푸 네쇼라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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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 기업 그래비티(대표 이해신)는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네쇼라)에 제품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KAIST 석좌 교수의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해 탈모 케어 뿐만 아니라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 볼륨 케어까지 가능하게 한 헤어 케어 브랜드다.

KAIST 특허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성분이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 간충 물질을 보호한다. 축 처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잡아준다.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그래비티 샴푸 원리와 효과 시연, 탈모관리법 소개 등 정보와 함께 쿠폰행사와 퀴즈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또 품절대란 제품인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제품 세트에 헤어 리프팅 브러쉬와 그래비티 워터프루프 파우치 등 굿즈들을 담은 기프트 패키지 한정판 세트를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엄성준 그래비티 영업이사는 “지난 4월 15일 그래비티 론칭 이후 연이은 품절 이슈로 물량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생산시설을 확충해 품절로 인한 불편으로 다소 해소했고, 현대백화점과 마켓컬리 등 이미 입점이 확정된 채널 외에 다양한 판매망으로 소비자들 가까이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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