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상현)과 영남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욱현)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제도 지원, 발명 및 특허출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운영, 지식재산 기반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지난해 2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대구·경북권역)'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국비 4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지식재산융합전공(학부)과 지식재산융합학과(석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