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수원사업장에서 5일간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을 주제로 아이들이 참여한 작품을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전시해 기후위기 경각심을 전달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아동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는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세종사업장에서는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 의미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