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트랙은 홍콩 Ask Ide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최신형 교육용 드론인 Hula 드론을 한국에 출시하고 군집비행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STEM 교육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슈퍼트랙은 DJI, MakeBlock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공식파트너로서 로보마스터 TT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IT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사 협업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드론 코딩 교육과 강사 및 군집비행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드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드론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Ask Idea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집 비행 드론 관련 기술력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3분기부터 Hula 드론의 어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견 슈퍼트랙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IT 교육 경험과 MakeX와 같은 세계적인 로보틱스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집 비행 드론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