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아주큐엠에스의 성공적인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아주큐엠에스는 기업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컨설팅부터 서비스 기획·구축은 물론 운영·관리·개선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아주그룹 전체 정보기술(IT) 인프라·솔루션서비스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의 IT 환경·프로세스 운영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큐엠에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국내 도입 초기부터 그룹웨어를 포함한 그룹 내 주요 제반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현하고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 기존 활용 제품의 EOS(End of Service) 시점이 도래하면서 기술지원 서비스의 낮은 만족도로 인해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여기에 리소스 추가 확보, 향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성, 안정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고려하고 다양한 제품을 검토했다. 그 결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I 솔루션 'UCP HC'를 최종 선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아주큐엠에스의 기존 시스템을 UCP HC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이전)하고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으로 전환했다. 특히 프로젝트 목표 일정에 맞춰 제품 딜리버리부터 충분한 테스트 작업을 수행했다.
아주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이관했으며, 높은 리소스 운영으로 업무량 급증·감 시 인프라 자원의 유연성을 높였다. UCP 어드바이저(Advisor)의 관리 기능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시스템 운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김지용 아주큐엠에스 인프라 엔지니어링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본사 전문가들이 직접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밀접한 소통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안정적으로 완료했다”며 “전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UCP H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제품 기술력뿐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최선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