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산학협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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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현종수 교수, 이봉우 산업안전공학과장, 대한산업안전문화원 노용호 대표이사, 김성돈 고문, 김주태 전무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문화원과 상호 발전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디지털대 이봉우 산업안전공학과장과 대한산업안전문화원 노용호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임직원 중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에게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장학 혜택 제공 △대학과 산업체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진행 등이다.

대한산업안전문화원은 다양한 산업 현장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질 높은 안전관리 기술지원으로 위탁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다.

이봉우 산업안전공학과장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보건위탁 전문 서비스를 펼치는 대한산업안전문화원과 협력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임직원 여러분들이 우리 대학의 스마트 학습시스템 속에서 편리하게 공부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산업안전문화원 노용호 대표이사는 “서울디지털대와 협약을 통해 소속 안전관리분야 전문가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양 기관 발전에 기여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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