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30일 '전북벤처투자포럼 X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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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진출 주제 '전북벤처투자포럼 X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30일 올해 두 번째 전북벤처투자포럼을 전북테크비즈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리며,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지역의 투자생태계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호남권 엔젤투자 세미나'와 '엔젤웨이브(Angelwave·엔젤투자유치) 투자유치 설명회 캠프(IR Camp') 등 호남권 엔젤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역 스타트업 3개사인 △스마트아크(인공지능 활용한 농산물 디지털 재배법, 스마트팜 개발, 농산물 유통) △아헤스(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 △모나(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불량분석 솔루션)]의 IR발표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박람회인 메가 어스(MEGA US) 및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에 이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글로벌 프로그램 안내 및 투자사례 공유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전북 스타트업 글로벌 플랫폼 구축(JSGP)을 목표로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인바운드(MEGA US, KSC 프로그램)·아웃바운드(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북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센터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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