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 다중인파 분석솔루션 공동사업 업무협약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이 세종대학교 교내 벤처기업인 인파분석예측 전문기업 스페이스신텍스서울(대표 공은미), 상권분석 전문기업 스페이스신텍스코리아(대표 김영욱)와 다중인파 분석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경정보기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능형 군중 밀집 예방 솔루션 '크라우드워처(CROWDWATCHER)'와 스페이스신텍스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인파 흐름(동선) 예측 기술, 스페이스신텍스코리아의 인파분석 기반 상권분석 기술을 통합해 다중인파의 시뮬레이션 예측·상권분석까지 가능한 신개념 다중인파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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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욱 스페이스신텍스코리아 대표,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 공은미 스페이스신텍스서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향후 개발될 솔루션은 기존 CCTV 기반 군중 집계를 통한 밀집도 분석 위주 기능 외에 사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군중 동선 예측 기능으로 밀집장소에 대한 특화된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인파분석을 통해 지자체 상권분석을 위한 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마케팅해 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존 군중 분석 솔루션과의 기능 차별화와 다양하고 정확한 분석자료 제공으로 시장 개척 및 선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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