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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프랑스 인공지능 스타트업 소니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의료AI 기술력을 보유한 딥노이드 주가가 강세다.
9일 오후 2시 31분 기준 딥노이드(315640)는 전 거래일 대비 15.32% 상승한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메디슨이 소니오 인수를 시작으로 의료AI 사업 확대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관련 업계 내 기술력을 가진 딥노이드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딥노이드는 의료 AI 플랫폼과 AI 임상의사결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의료 AI 선도기업이다. 뇌동맥류를 비롯해 폐질환 및 척추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치료 등 질환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한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AI 기반 뇌동맥류 검출 진단 보조 솔루션 '딥뉴로'는 지난달부터 건강보험 비급여로 의료기관에서 사용이 시작됐다. 딥뉴로는 뇌 MRA에서 AI를 활용해 뇌동맥류를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뇌동맥류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며, 영상판독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의료진의 빠른 대응과 치료가 필요한 뇌혈관질환의 적기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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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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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