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신규 사업 성과를 올린 임직원에게는 기존 경영성과급과는 별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체 지급 기준과 시기는 추후 확정한다.
한컴은 임직원 도전 정신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 조직 문화 확산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컴 관계자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역량을 신사업으로 연계시키는 인센티브 제도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 열정과 노력이 가치를 인정받도록 인사 제도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