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을 키 메시지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운영기술(OT) 환경 전 계층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 '세레브로-XTD' 솔루션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 PT 세션'을 진행해 글로벌 보안 관계자에게 자사 제품·서비스의 특장점을 발표한다. 또 안랩의 보안 전문가가 솔루션별 시연도 진행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다양한 보안영역을 융합한 통합 시큐리티 플랫폼(Unified Security Platform)을 의미하는 '안랩 플러스(AhnLab PLUS)'와 글로벌 수준의 위협대응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RSAC 컨퍼런스에 참가했다”며 “솔루션 경쟁력과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