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도농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청양군 단독교육플랫폼 '제2기청양탑클래스'를 통해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반 혁신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도농간교육격차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2기청양탑클래스는 KT의 AICT를 만나 현재 청양군 거주 중인 380명의 초·중·고학생에게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학생 학습성향과 성취도를 분석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제안해 주는 AI학습진단서비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계획 조언 및 학습 진도 관리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까지 제공해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KT와 청양군은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스크림홈런 엘리하이(초등), 온리원 엠베스트(중등),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고등)와 같은 선호도 높은 교과콘텐츠는 물론 비교과 콘텐츠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콘텐츠 라인업을 제2기청양탑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본부장은 “KT의 AICT 기술이 접목된 제2기청양탑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학습콘텐츠와 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해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어 효과적인 학습환경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KT의 다양한 A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청양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