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대표 이재원)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의 3개월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개 팀·서포터즈 20명은 올해 1월부터 3달간 빗썸 썸즈업 1기로 활동했다.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해단식은 △활동 영상 시청 △썸즈업 활동 사진 콘테스트 △우수 서포터즈 시상(우수 1팀, 우수 활동자 5명)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기브미파이브(GiveMeFive)팀은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우수 활동자 총 5명에게는 상장과 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기 활동자들에게는 추후 빗썸 엠버서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나영(24) 씨는 “썸즈업 활동을 통해 빗썸과 가상자산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며 “빗썸 서비스 개선에 직접 참여해보는 활동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썸즈업 1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빗썸은 썸즈업의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 제고와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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