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서울시내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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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번째부터) 임경식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임성택 모두의 1층 이니셔티브 대표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3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사장 김성현·이홍구)은 서울시와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임경식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임성택 모두의 1층 이니셔티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공공의 의지·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약자동행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교통약자·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KB증권은 '모두의 1층×서울'을 후원하는 첫 민간기업이다. 강서구, 노원구 등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 인구가 많은 지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층 매장 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식 본부장은 “KB증권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인권·다양성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춰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중심 지속가능경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