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 '샌드 랜드' 콘솔 게임 신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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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랜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콘솔 게임 신작 '샌드 랜드'를 26일 출시했다. 플레이스테이션4·5와 엑스박스 X|S, PC 스팀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샌드랜드는 물을 잃은 불가사의한 사막 세계를 무대로한 모험 판타지다. 악당이지만 순수한 온몸이 분홍색인 악마의 왕자 벨제붑이 마물 시프, 인간 보안관 라오와 기묘한 트리오가 되어 사막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의 샘'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만화는 2000년에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다. 지난해 8월 극장판이, 올해 봄에는 애니메이션 '샌드랜드 더 시리즈'의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가 결졍됐다. 샌드랜드는 3월 별세한 고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생전 마지막으로 직접 기획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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