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역대급 폭우로 쏟아져 피해가 큰 가운데 물에 잠긴 주택가에서 제트스키와 같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습이 SNS에서 올라와 화제입니다.
두바이는 이틀 동안 250mm라는 1년 치 강수량이 내리면서 차량이 땅속 깊게 묻힐 정도로 피해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돈이 많으니 심각한 상황에도 그걸 즐긴다.”, “긍정적이다”, “미친 건가”, “사태 파악이 안 되나보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돈이 많아 여유가 있어서 그런 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