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올해 신입 공채 경쟁률 116대 1…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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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지난 2월 29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한 신입사원 공채에 2300여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6대 1를 기록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공채를 통해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서버 개발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보안컨설턴트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채 10기 사원은 2주 동안 입문교육, 연수원 입소교육, 기술교육 등 회사 주력 서비스와 제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실무에 투입된다. 또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온십 교육', 개발·컨설팅·영업 분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직무별 집체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들도 수료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측은 신입사원 초봉이 업계 최상위에 속하는 4000만원과 다채로운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입사 지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라온시큐어는 △자율출퇴근제 △조식 중식 식대 지원 △'패밀리데이' 오전근무 △수면실, 북카페, 사내매점 등 사내 휴게시설 운영 △라라카드(라온라이프) 연 120만원 지급 △배우자 포함 임직원 무료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휴양시설 지원 △여의도 불꽃축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글로벌 보안·인증 산업을 선도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다채로운 교육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겠다”며 “역량 강화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