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14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 CX5403 쿠롬북 플러스'를 공개했다.
엑스퍼트 CX5403 쿠롬북 플러스는 에이수스가 처음 선보이는 크롬북 플러스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최대 16GB 램을 탑재했다.
엑스퍼트 CX5403 쿠롬북 플러스는 최대 512GB PCI Express M.2 드라이버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내장된 Google Workspace 활용 시,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구글 문서, 시트 및 슬라이드에 접근·수정할 수 있다.
2개의 썬더볼트4 USB-C 포트, USB Type-A, HDMI 2.1,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등 포트를 지원하며, 최대 3개의 4K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이 가능하다.
무게 1.3㎏, 두께 1.69㎝로 휴대성을 높였다.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유지한다. 미국 밀리터리 등급 (MIL-STD 810H) 표준을 충족해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비즈니스 업무가 요구하는 보안 환경도 강화했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를 부착할 수 있는 켄싱턴 락 슬롯,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지문 인식 센서와 물리적 웹캠 실드를 지원한다. 구글 타이탄(Titan-C2) 보안 칩을 탑재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엑스퍼트 CX5403 크롬북 플러스를 국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