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박미경)가 개발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 이메일로 간편하게 전송·보관·활용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도의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했다.
복잡한 엑셀 수식과 함수가 그대로 연동되는 'MS 오피스용 플러그인 기능', 근로계약서 등 다수에게 서명을 받아야 할 때 필요한 '일괄작성 및 대량전송 기능', 온·오프라인에서 링크를 공유해 불특정 다수에게 서명을 받을 때 편리한 'URL(QR코드) 서명 기능' 등이 담겼다. 또 만나서 설명을 듣고 하나의 기기에서 서명할 수 있는 '대면 서명 기능', '멀티 디바이스 대면 서명 기능', '회사도장 관리 기능'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오픈 API 지원으로 기존 사내 시스템 및 프로그램과 손쉽게 연동 가능하다. 특정 요금제 이상 구매 시 추가 요금 없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요금제'도 문서 사용 기한 없이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서버 구축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