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4' 자전거 부문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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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가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자전거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사진=세나테크놀로지

세나테크놀로지가 독일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자전거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총 72개국에서 약 11,0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수상 제품인 자전거용 스마트 헬멧 'S1(에스원)'은 다자간 음성통신이 가능한 메시 인터콤™ 기술과 최대의 공기 흐름을 허용하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통합된 스마트 로드 사이클링 헬멧이다. 로드 사이클링을 즐기는 라이더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안전성, 편의성을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결합하는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S1은 안전과 기술을 결합해 사이클링을 스마트하고 나은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고급 적응제어 기술이 적용된 후미등이 내장되어 가시성을 높였고, 세나테크놀로지의 메시 인터콤™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주파수의 9개 채널을 지원해 팀커뮤니케이션 수준을 높였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나테크놀로지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자전거, 겨울 스포츠, 해양 스포츠 등 아웃도어 분야로 팀커뮤니케이션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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