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독성 100% 순면 인기…오드리선 “유기화합물 톨루엔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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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용품과 베이비&키즈 제품군에서 100% 순면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유럽 OCS 인증받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다나파버 암연구소 출신 박천권 박사가 진행한 국내외 주요 생리대 제품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검사'에서 톨루엔을 비롯한 모든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톨루엔은 생식 독성물질로, 임신 중 여성이 톨루엔에 장시간, 다량 노출될 경우 태아에게 기형, 유산, 조산, 저체중 출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솜, 휴지 등에도 100% 순면을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드리선 '내츄럴코튼 순면 화장솜', 올프리 '순면 5겹 닦토 화장솜' 등은 100% 순면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서위생의 '메르슈 프리미엄 코튼 티슈'는 나무를 자르지 않고 면화 재배를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코튼 티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100% 순면 원단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퓨어코튼 썸머'는 여름철에 순면 의류나 속옷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100% 프리미엄 순면 안커버를 적용했다. 모나리자 '데이데이비쥬 리얼코튼 물티슈'는 아기 가제 손수건과 동일한 100% 코튼 원단에 부드럽고 도톰한 엠보싱을 더해 여린 아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아토팜의 '키즈 판다링 마스크팩'은 100% 목화 순면 원단이 피부에 포근하고 부드럽게 밀착돼 아이들이 답답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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