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브코리아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팝업 스토어를 오는 4월 19일부터 열흘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 워커' 팝업은 '위스키 오픈 런' 대란을 일으킨 글렌알라키를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히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경영자이자 마스터 디스틸러인 위스키 업계 거장 빌리워커의 방한해 직접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글렌알라키와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를 현장에서 진행한다. 위스키와 행사 한정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파치노 에스프레소'와 협업해 위스키에 시가 모양의 피낭시에 디저트를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존도 마련했다.
여인수 메타베브코리아 대표는 “이른바 위스키 오픈런을 일으켰던 글렌알라키가 국내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팝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거장인 디스틸러 빌리워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글렌알라키의 정수를 직접 체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