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NOL(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지난 해부터 현대카드와 함께 여행·여가 전용 NOL 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공연 혜택을 제공하는 'NOL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분기별로 '레미제라블', '헤드윅' 등 인기 뮤지컬을 선정하고 단독 할인 등 특전을 제공했다.
이번 분기 'NOL 스테이지'는 '뮤지컬 시카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달 1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 '뮤지컬 시카고'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4월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88명 한정으로 티켓을 판매하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굿즈, 본공연 웰컴 키트 바우처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NOL 카드 고객은 6~7월 중 진행되는 '시카고' 본공연 예약 시 1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NOL 카드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차별화된 특전을 담은 'NOL 스테이지'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공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