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2024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 송도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인천시민대학 수강생 등 총 109명이 참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4년 1학기에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경제(영어강의) △클래식 음악의 진보와 발전 △색채로 보는 도시공간과 디자인 △글로벌 미디어 이노베이션 △MS워드를 활용한 국제비즈니스 전문 문서 작성(영어강의) 등 학사과정 5개 강좌와 '글로벌 사회변화 트렌드' '미래 핵심기술 심화 과정 현장실습' 등 석사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올해 유타대는 처음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학사과정뿐만 아니라 석사과정도 추가해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며 “유타대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양질의 세계 시민교육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