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어린이 에듀핀테크 업체 레몬트리와 MOU

신한투자증권은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다.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 용돈 관리 및 경제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해 퍼핀 앱 안에 비대면 계좌개설(부모+자녀)과 알파세대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콘텐츠 및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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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레몬트리 대표(왼쪽)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가 27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