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에 참가, 공장 조립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에서 최대 2톤까지 이송이 가능한 '고중량 커스텀 자율주행로봇(AMR)'과 전방향 구동부가 적용돼 동작이 자유로운 물류로봇 신제품 '고카트 300 옴니' 등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
또 3차원(3D) 라이다와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 수동장치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SFAW 2024가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사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